공공(公共)이 공(空)이면 어떨까? I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공공이란 것도 개인적인 것과 완전하게 분리하여 이해하기 힘들다. 모든 것의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이 우리가 해결해야 문제들의 원인을 제대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모두의 공공이
“공공이란 것도 개인적인 것과 완전하게 분리하여 이해하기 힘들다. 모든 것의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이 우리가 해결해야 문제들의 원인을 제대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모두의 공공이
‘공부는 이어달리기라는 말을 제가 되게 인상 깊게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혼자 무언가 시작해서 다 끝낼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가 이미 해놓았던 거로부터 뭔가
“R커먼즈는 ‘만남의 광장’ 같은 게 됐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고속도로 타기 직전에 만남의 광장들이 있듯이, 그 어떠한 지점에 들어서기 전에 다양한 연구자들, 사람들이 만나서 좀
“경쟁과 성과주의에 찌든 연구 환경을 공공적 가치로 바꿔야 합니다” 지식 공유란 무엇인가? 왜 지식을 공유해야 할까? 우리가 일상에서 늘 지식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식 공유’가
Q. 정민철 선생님께서 대표로 활동하고 계시는 홍성 젊은협업농장은 2011년 홍성군 장곡면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홍성 젋은협업농장 http://collabo-farm.com/이 만들어진 이유 또는 계기, 그리고 젋은
‘지역 혹은 시민의 공동의 자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금융의 경로를 선택할 것인가?’ 건맥1897 협동조합은 전라남도 목포 만호동 건해산물 상가 거리에서 진행된 건맥(건어물+맥주) 축제에서 출발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 연대에 ‘커먼즈로서 모빌리티’를 묻다 발 디딜 틈 없는 혜화역 출근길 사이로 피켓이 보인다. 문구 한 줄이 선명하다.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해 주십시오’ 지난 12월,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화성시장 서철모입니다. 무상교통에 대해 처음 생각을 해본 것은 2014년도였습니다. 당시 한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약에 무상급식과 무상교통이 있었습니다. 무상급식과 무상교통을 연결시킨 것을 보고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돌봄’에 대한 비전을 듣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혼자만의 힘으로 자랄 수 없고, 공동체 속에서 타인의 도움을 받고 성장하면서 삶을 영위하는 존재다. 호혜적 관계망이 확장되면서 인간사회를
최근 들어 급격하게 상승한 집값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주거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누군가는 이들에게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외 지역으로 이주하면 되지 않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