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커먼즈 공모전

[제1회 청년 도시커먼즈 공모전] 커먼즈(Commons)로서의 음식을 꿈꾸다: 집 밖에 있는 “우리”집 냉장고, 그린냉장고 | 글 부문 우수상 박민준

우리,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우리의 어원은 울타리의 ‘울’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현대 도시에서 그 울타리는 숨이 막혀 올만큼 점점 좁아지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제 ‘혼밥’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식사를 함께 하고 음식을 나누는 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의 개념을 강화하는 의식이었다. 과거에 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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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년 도시커먼즈 공모전] City Commons | 그림 부문 최우수상 성시윤

돌봄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이와 노인이 떠올랐다. 이들을 위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에“커먼즈”라는 문화가 스며든다면 어떨까? 아이와 노인들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연결되고 함께 관리하는 등 무수히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발행인 | 박배균 편집장 | 이승원 편집 위원 | 홍지수, 홍다솜, 송지우, 심여은 발행처 |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시ᆞ시ᆞ한 연구소 발행일 | 2022년 03월 30일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음(NRF-2021S1A5C2A03088606)

[제1회 청년 도시커먼즈 공모전] 커먼즈필드 | 글 부문 우수상 이현우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255 일대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이하 커먼즈필드)’이 있다. 커먼즈필드는 춘천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운영하고 관리한다. 춘천시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다시 말해, 커먼즈필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기반이 되는 물리적 터다. 커먼즈필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 커먼즈필드는 ‘모두의 공간’을 지향하며 크게 세 가지 용도로 공간이 활용된다. 1층은 카페로 운영되며, 1층과 2층 일부 공간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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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년 도시커먼즈 공모전] 같이 그리고 돕는 우리 도시 | 그림 부문 우수상 김미영

도시 배경 안에 각각의 종이컵 전화기를 그려 넣어 연결된 공동체 구성원들이 도시를 함께 가꾸고 고치고 나누는 모습을 표현했다. 발행인 | 박배균 편집장 | 이승원 편집 위원 | 홍지수, 홍다솜, 송지우, 심여은 발행처 |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시ᆞ시ᆞ한 연구소 발행일 | 2022년 01월 30일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음(NRF-2021S1A5C2A03088606)

[제1회 청년 도시커먼즈 공모전] 마을이 키운 아이들 : 도시커먼즈와 돌봄공동체 | 글 부문 최우수상 이유정

외톨이에서 동네 꼬마로 5살 무렵, 처음 ‘이사’라는 것을 해 본 나는 새로운 동네가 낯설어 한동안 적응하지 못했다. 친한 친구 한 명 없고, 어디 가서 무얼 할지 몰라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장난감을 빌리러 가자는 엄마의 말에 신이 나 따라나섰다. 얼마 가지 않아 도착한 ‘웃는 책 작은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도서관이라 하기에는 조금 규모가 작은, 놀이방에 가까운 공간이 있었다. 한 달에 만 원을 지불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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