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고] 베니스의 배다리 | 신영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연수생
베니스의 배다리 신영수 (아시아연구소 연구연수생 18기, 서울대 동양사학과) ABOUT 민운기/스페이스 빔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애정이 넘치는 실천가. 소박함과 진솔함이 매력이다. 민운기 선생님과 스페이스 빔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베니스 비엔날레 공유회에 대한 PPT에 진행 장소가 ‘스페이스 빔’이 아니라, ‘인천 문화 양조장’이라 적혀 있었다. 민운기 선생님께 왜 스페이스 빔이라 하지 않고 …